1. 추석연휴 문 여는 병원 찾기 : 응급의료포털(E-Gen)
공식사이트인 응급의료포털(E-Gen) 활용이 가장 간단하고 빠릅니다.
응급의료포털은 지역별로 응급실·당직의원·문 여는 병원 정보를 제공하며, 공휴일·야간 운영 정보도 업데이트됩니다.
- 응급의료포털 접속 → 지역(시/군/구) 선택 → '문 여는 병원' 또는 '당직의료기관' 선택
- 검색 결과에서 연락처·진료과목·진료시간을 확인 → 방문 전 전화로 반드시 운영 여부 재확인
- 응급 상황이면 안내에 따라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기관(응급실)로 바로 이동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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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스마트폰 앱으로 찾기
스마트폰을 사용하신다면 아래의 앱을 활용하면 더 편리합니다. 대표적인 활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
- '응급의료정보 제공' 앱 : 공식앱인 '응급의료정보제공' 앱을 설치하면 현재 위치 기반으로 인근 응급실·당직의원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- 지도 앱(네이버지도·카카오맵) : 검색창에 '문 여는 병원', '당직 의료기관' 검색 후 '명절·야간운영 아이콘' 확인, 사용자 리뷰, 전화번호, 길찾기까지 한 번에 확인 가능합니다.
- 지역 보건소 앱/지자체 알림 : 일부 시·군구는 자체적으로 공휴일 의료기관 정보를 문자·SNS로 공지하니 평소 지자체 채널을 구독해 두면 유용합니다.
3. 추석연휴 운영 약국 찾기
공휴일에 운영하는 약국은 '휴일지킴이 약국' 제도로 관리됩니다. 공식 검색 사이트 및 앱을 통해 간단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- ‘휴일지킴이 약국’ 웹사이트에서 지역·날짜 선택 → 운영 약국 목록 확인
- 처방전이 필요한 약이면 방문 전에 처방전 유효기간·지참여부를 확인하세요.
약국은 공휴일에도 근무자가 달라지거나 재고 상황이 변하므로 방문 전 전화 확인을 권장드립니다.
4.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 요령
증상이 심각하면 망설이지 말고 119(또는 지역 응급번호)로 연락하세요. 응급 상황이 아닌 경우에도 아래 요령을 따라 차분히 대응하시면 도움이 됩니다.
- 심한 호흡곤란·흉통·의식 저하 → 즉시 응급실 이송(119 호출)
- 고열·격렬한 복통 등 → 인근 응급실 또는 당직의원 방문, 응급의료포털에서 가장 가까운 기관 확인
- 기본 준비물 : 신분증, 건강보험증(또는 환자 카드), 복용 중인 약 목록(또는 약 봉투), 알레르기·만성질환 정보 메모
- 차에 태울 때 주의 : 응급 환자 이송 시 안전벨트와 호흡 상태 확인, 가능한 한 편안한 자세 유지
5. 예약 전·방문 전 체크리스트
- 방문하기 전 전화로 운영 여부·접수 가능 여부 다시 확인
- 약국 방문 전 원하는 약의 이름·처방 여부를 미리 문의(특히 항생제·처방전 필요 약)
- 응급실 방문 시 대기 시간이 길 수 있으니 동행자·교통편을 미리 확보
- 연휴에는 병원·약국이 평소보다 분주하니 예방 차원의 미리 준비(상비약·여분 약)을 권장
6. 추가 팁
- 가족 구성원(특히 만성질환자·노약자)별 비상 연락처와 복용약 리스트를 휴대폰에 저장
- 거주 지역 보건소·지자체 홈페이지의 공휴일 의료기관 공지 구독
- 응급의료포털과 지도 앱을 즐겨찾기(홈 화면에 바로가기 추가)해 즉시 접근 가능하게 하기
마무리
추석연휴와 같은 공휴일에 응급상황이 생기면 의료기관과 약국들이 운영하지 않는 곳이 많아 당황스럽습니다. 하지만 응급의료포털(E-Gen)과 휴일지킴이 약국 검색, 지도 앱을 활용하면 급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.
방문 전에는 항상 전화로 운영 여부를 한번 더 확인하시고, 응급 상황에는 지체 없이 119에 연락하시기 바랍니다.
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보내세요.
